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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대신 DJ
배우 류수영이 아내인 박하선을 대신해 라디오 스페셜 DJ로 변신했습니다. 19일 방송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류수영은 "캔디(박하선)가 몸이 조금 아파 오늘 대신 찾아오게 됐다. 회복 중이니 걱정 말아라. 저도 테리우스인 만큼 같이 시간 보내자"라고 말했습니다.
사랑꾼 DJ
그러면서 "캔디가 있던 핑크색 방에 있으니 기분이 좋다. 다행히 회복 단계라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그래도 걱정되신다면 게시판에 응원의 글 올려주시면 다 모아서 박하선 씨에게 보내드리겠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DJ 경험을 묻는 청취자들에게 "오래되긴 했지만 해봤다. 휴가 가신 DJ 대신해서 일주일씩 가끔 해보긴 했다. 라디오 굉장히 좋다. 라디오 진행은 혼자 떨어져 있는데 혼자 있는 느낌이 들지 않아 참 좋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안 스페셜 DJ
앞서 '박하선의 씨네타운'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박하선 DJ가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 치료 중이어서 이번 주는 스페셜 DJ로 진행된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19일은 박하선의 남편이자 배우인 류수영이 DJ를 맡았으며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할 예정입니다.
곧 돌아옵니다
제작진은 "캔디는 푹 쉬고 25일 월요일에 돌아올 예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박하선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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