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준 이미 5년 전부터 유부남
배우 류태준이 뒤늦게 결혼 사실을 고백하며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류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 씨와 무려 5년 전에 혼인했던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는 "오늘 조금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라며 "태어나 처음으로 제 가슴을 뛰게 하고, 설렘을 느끼게 해 준 그녀가 있다"라고 아내인 A 씨를 소개했습니다.
부부가 된 지 5년
이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를 만났고, 그런 그녀와 축복 속에 부부가 된 지 5년째가 되어간다"라며 뒤늦은 결혼 사실을 갑작스럽게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로 저를 웃게 만들었고, 그런 그녀가 제게 큰 힘이 되었다. 저는 그녀에게 용기 내어 프러포즈했고 그녀는 '예스'라고 대답했다"라며 프러포즈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으로 예식은 아직 올리지 못한 상황이라며 류태준은 "이미 부부로 살고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아쉽지만 내년에는 아내만을 위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왜 숨겼나?
모두가 궁금해하는 결혼 사실을 숨긴 이유에 대해서는 "아내가 일반인인 만큼 모든 게 조심스러워, 아내의 뜻을 존중하고 배려하느라 여러분께 결혼 소식을 알려야 할 시점이 늦어진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발표 이유
그러다가 이렇게 뒤늦게 깜짝 발표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오늘 사랑스러운 아내의 생일을 맞아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고 싶은 생각에 결혼 발표부터 선택했다. 오늘 하루는 아내를 더욱 행복하게 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전하며 아내의 생일을 맞아 발표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한편 류태준이 A 씨와의 관계를 인정한 것은 2018년 5월인데요, 류태준은 헤어졌던 A 씨와 다시 만나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불거졌던 결혼설과 임신설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배우 류태준
199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류태준은 드라마 '유행가가 되리'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황진이', '사랑에 미치다', '푸른 물고기', '워킹맘', '가족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또 2008년 영화 '걸스카우트'를 시작으로 '너는 펫', '피해자들'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으며 특히 2017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생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승기 대통령표창 버는만큼 낸다 (0) | 2022.03.03 |
---|---|
백윤식 법적대응 너무 충격적인 책 내용 (0) | 2022.03.02 |
이무진 전속계약 떠오르는 음원 강자 (0) | 2022.03.01 |
유재석 1위 역시는 역시 역시다 (0) | 2022.03.01 |
한태웅 가수데뷔 소년 농부의 연예계 출격 (0) | 2022.03.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