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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마동석 월드프리미어 내가 졸리랑 일할 때는 말이야

by 다섯단어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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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털스' 레드카헷 행사

영화 '이터널스'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 배우 마동석이 미국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참석해 작품 내의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영화의 주역 안젤리나 졸리와 셀마 헤이엑, 리차드 매든, 젬마 찬, 킷 해링턴, 베리 키오건과 함께 마동석이 참석했습니다.

 

캐릭터 길가메시

레드카펫 행사에 나선 마동석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길가메시에 대해 "이터널스에서 가장 강력하고 힘이 센 캐릭터이지만 동시에 따듯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테나와의 관계에 대해 "우정보다 더 깊은 관계다. '이터널스'는 오랜 시간을 다루고 있는 작품인 만큼 우정과는 다른 관계를 그릴 것"이라고 짧게 언급했습니다.

 

개봉 소감

그는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기쁘고 흥분된다. MCU의 일원이 된 것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지금까지 1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했지만 '이터널스'는 내 첫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시작이고 많은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초 기대작 '이터널스'

그와 함께 연기했던 동료 매우 셀마 헤이엑은 마동석을 향해 "정말 멋진 동료"라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영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저스 : 엔드게임'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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