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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매미소리 송가인 대한민국을 울렸던 워낭소리를 기억하나요?

by 다섯단어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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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후속

역대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다인 293만 명을 동원했던 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 신작에 송가인이 등판했습니다. 신작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야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드라마입니다.

 

벌써부터 아름다운 영화

전라남도 진도의 전통 풍습으로 출상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민속놀이인 '다시래기'를 중심으로 부녀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립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진도를 배경으로 100%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되어 우리 고유의 전통적 소리와 눈을 뗄 수 없는 따뜻한 풍광까지 더해져 볼거리를 더하고 있습니다.

 

송가인 특별 출연

송가인을 비롯해 이양희, 서연우, 허전, 주보비, 송용식 등이 특별 출연하며 진도가 고향인 송가인이 과연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충렬 감독은 "12년 만에 탄생한 영화다. 한 여름의 공기를 가득 메우는 매미의 울음소리처럼 영화가 사람들의 마음에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엔 전 세계와 만난다

한편 '매미소리'는 제25회 부산 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제28회 오스틴 영화제 'Marquee Film' 부문에서 공식 초청됐습니다.

 

'매미소리'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 관객들과 마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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