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 첫방연기 여러분이 예상하는 그 이유 맞습니다

멜랑꼴리아 첫방연기

드라마 '멜랑꼴리아'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첫방 날짜를 연기하게 됐습니다. 특별기획 수목 드라마 '멜랑꼴리아' 측은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 스태프와 출연진이 모두 PCR 검사를 받은 결과 3명의 추가 스태프 확진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시청 흐름을 위해

이어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제작을 위해 첫 방송 일정을 일주일 뒤인 10일로 연기하기로 했다"라며 "제작 상황을 점검했을 때, 방송 도중 시청 흐름이 끊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송일을 조율하게 됐다"라고 알렸습니다.

 

임수정과 이도현 조합

한편 드라마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사립고를 배경으로 열정적인 수학 교사와 삐뚤어진 수학 천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배우 임수정이 작품의 무대가 되는 아성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수학 교사 지윤수 역을 맡았으며 과거 수학 천재로 소문났지만 현재는 전교 꼴찌인 백승유 역을 이도현이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주일 후에 만나요

당초 오는 3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첫방 일정을 일주일 연기하면서 오는 10일 첫방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 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