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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모가디슈 5관왕 올 한해 침체된 극장가에 든든한 버팀목

by 다섯단어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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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5관왕

영화 '모가디슈'가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5관왕이라는 업적을 차지했는데요, '모가디슈'는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미술상, 최다 관객상, 남우조연상 총 5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에 13개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던 '모가디슈'는 많은 상까지 받으며 올 한 해 최고의 작품이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수상 소감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모가디슈'의 제작사 대표는 "코로나 4단계에도 극장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361만이나 되는 관객분들이 극장을 찾아주셨다는 걸 살면서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침체된 극장가에 든든한 버팀목

영화 '모가디슈'는 내전으로 인해 모가디슈에 고립되어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펼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로 361만 명을 동원해 올해 한국 영화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까지 수행했습니다.

 

겹경사

또 이번 시상식에서 '모가디슈'의 배우 구교환이 영화 '기적'의 임윤아와 함께 인기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으며 허준호 역시 남우 조연상을 수상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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