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영 만취 음주운전 또 걸렸다

문준영 만취 음주운전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활동했던 문준영이 만취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는 최악의 행보를 보여줬는데요, 강남경찰서는 지난 6일 문준영을 신사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실은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려지며 시선을 모았는데요, 문준영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주변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거짓 주장

당시 문준영은 K5 차량을 운전하며 일방통행 길에서 역주행으로 들어왔고 마주서 있던 차량의 차주가 클락션으로 신호를 주니 갑자기 내려 소리치는 등의 행동을 보여,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해당 인물이 문준영인 것이 확인됐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해당 인물이 문준영이 맞다"라고 짧게 덧붙였습니다. 당시 문준영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3%로 만취 상태였지만 본인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또 걸렸다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특히 이번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문준영의 만취 상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기에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문준영의 음주운전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공분이 더해졌는데요, 문준영은 지난 2018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곱지 않은 시선

한편 문준영은 제국의 아이들 활동을 거치고 지난 1월 군 복무를 끝낸 후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는 등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사회적 파장이 큰 음주운전을 계속해서 적발되며 대중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