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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박명수 후원 겉과 속이 다릅니다

by 다섯단어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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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후원 겉과 속이 다르다

개그맨 박명수가 따뜻한 후원 소식을 전하며 역시 겉과 속이 다른, 츤데레의 정석 같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박명수의 후원으로 유지혁 군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리를 되찾아 준 천사

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이 후원금으로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했는데요, 이번 유지혁 군까지 총 7명의 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되찾아 주었으며 언어 재활치료까지 지원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지혁 군은 이번이 두 번째 수술인데요, 어릴 때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소리를 듣게 되었으나, 최근 소리 자극을 전달하는 내부 장치의 문제로 인해 재수술 진단을 받았습니다.

 

감사의 인사

사랑의 달팽이에 지원 신청을 한 유지혁 군의 보호자는 "아이가 청각장애와 더불어 지적 장애가 있다.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간단한 의사소통이라도 가능하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 작은 소리라도 들려주고 싶다"라며 "재수술이라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박명수 님의 후원으로 도움을 받아 매우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훈훈함 선사

한편 박명수 측 관계자는 "한 번의 수술 후 재수술이라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 지혁이가 다시 소리를 듣고 어머니와 소리를 나누며 건강하길 바란다"라며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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