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검찰 송치
방송인 박수홍에 대해 여러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버 김용호가 결국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는데요,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공식입장을 내며 "박수홍이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연애부장'을 운영하는 김용호의 거짓 주장에 대한, 허위사실 명예훼손, 업무방해, 모욕 등의 고소 사건에 대해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피의자 김용호에 대해 '허위사실 명예훼손, 모욕, 강요미수, 업무방해 등 모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전달받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감금 데이트 폭행 아내 도박 마약 다 거짓 주장이었다
박수홍 측은 "이러한 수사 결과를 통해 박수홍과 배우자, 반려묘 다홍이를 향한 김용호의 주장들이 전부 허위이고 거짓임이 입증됐다"라며 "박수홍과 배우자는 1년의 긴 시간 동안 거짓 주장으로 인해 고통받으면서도 '언론 플레이 없이 조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라고 약속하고 이를 지켜왔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용호는 박수홍의 아내인 A 씨가 한 물티슈 업체 대표 유모씨와 연인 사이였고, 해외에서 도박과 마약을 함께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김용호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반면, 박수홍 측은 휴대폰 포렌식, 출입국 기록, 마약 검사 등 증거를 제출했습니다.
또한 박수홍이 여자 친구를 감금해 데이트 폭력을 벌였다는 주장과 반려묘 다홍이가 실제로는 길고양이가 아니며 사업 수단으로 섭외해 꾸민 일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처 없는 법적 조치
박수홍 측은 "피의자 김용호는 피해자들 고소 이후에도 전혀 반성하는 모습 없이 또 다른 허위 주장을 펼쳐, 피해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라며 "이 점에 대해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용히 결과 기다렸다
이어 "김용호의 거짓선동과 방송활동 중단 협박으로 인해 박수홍과 그의 배우자는 1년 가까이 엄청난 고통을 받아왔다"라며 "하지만 공정한 수사 결과만이 피해자들의 결백을 입증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오랜 시간 침묵을 지키며 결과를 기다려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수홍의 친형과 그 배우자 횡령사건 역시 처분이 입박해, 이 또한 수사 결과를 전달받은 후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겠다"라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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