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결혼발표 또 하나의 연예인 부부 탄생과 빠른 임신

연예인 부부 탄생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을 발표하며 또 하나의 연예인 부부 탄생이 만들어졌는데요,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신혜와 배우 최태준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지난 2017년부터 만남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이 2022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빠른 임신

또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박신혜가 벌써 임신까지 했음을 알렸습니다.

 

이어 "두 사람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 앞으로 박신혜 배우는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박신혜와 최태준 두 배우는 지난 2017년 교제를 시작해 2018년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며 사랑을 키워왔는데요, 이들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관계로 친분을 쌓아 오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배우 박신혜

박신혜는 2003년 가수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천국의 계단'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됐는데요, 이후 영화 '시라노: 연애 조작단', '뷰티 인사이드', '7번 방의 선물'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배우 최태준

배우 최태준은 2001년 드라마 '피아노'에서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후 '엄마의 정원', '옥중화', '냄새를 보는 소녀', '미씽 나인', '수상한 파트너'등에 출연하며 2014년 연기대상 신인상과 2016년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으며 좋은 배우로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