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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박예니 종영소감 아시나요? 하버드 출신 배우 연기력도 퍼펙트

by 다섯단어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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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 ' 허유경

배우 박예니가 '너는 나의 봄'과 작별하게 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종영하는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박예니는 강다정(서현진)을 롤모델로 여기는 호텔 컨시어지팀 후배 '허유경'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엉뚱하고 당돌하면서 왕성한 호기심까지 넘치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너는 나의 봄'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종영 소감부터 시청자분들을 위한 감사 인사까지 작품과 캐릭터에 애정이 가득한 일문 일답을 공개 했습니다.

일문 일답

박예니는 '너는 나의 봄' 종영 소감으로 "한동안 허전한 기분이 들 것 같다. 항상 즐겁고 일하던 감독님들과 배우님들, 스태프 분들 덕분에 촬영이 아닌 나들이 하고 온 기분이다. 많이 배웠고 잔뜩 얻어가기만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파트너였던 서현진과의 호흡은 "선배님이 정말 잘해줬다. 워낙 팬이라 긴장해서 연기를 이상하게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성격도 좋으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먼저 장난도 많이 쳐주셨다. 연습할 때마다 덕분에 웃으면서 할 수 있었다"라고 좋은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허유경과 극 중 박예니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싱크로율은 65%. 생각보다 높지 않죠?"라며 "저는 유경이와 다르게 한국어도 잘하고 눈치도 많이 보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고민하다 나중에서야 겨우 하는 성격이다. 장난기 많고 까불까불 거리면서 농담하는 건 많이 닮았다. 유경이가 저보다 매력적인 사람인 것 같다"라며 맡았던 캐릭터와 자신을 비교해 보기도 했습니다.

감사 인사

마지막으로 시청자 분들께 하는 인사에서 "그동안 '너는 나의 봄'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드라마 보면서 많이 웃고, 위로받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길 진심으로 바란다. 유경아 만나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 오랜 시간 추억 속에 간직할게"라며 시청자에 대한 감사인사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인사 역시 빼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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