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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박유천 리씨엘로 이중계약 법정분쟁 유흥비 외상만 1억 화려한 인생

by 다섯단어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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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이중 계약

그룹 JYJ 출신의 가수 박유천과 현재 소속사인 리씨엘로가 이중계약을 두고 법적 분쟁을 예고해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리씨엘로 축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유천이 리씨엘로와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 계약을 했다"라며 "명백한 계약 위반에 해당해 법률사무소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던 중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리씨엘로 입장

이어 "박유천이 리씨엘로 대표가 횡령을 했다는 등의 언급을 하며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는 내용으로 일본에서 보도가 있었음을 접했다"라며 "일본 등에서 보도된 박유천의 입장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리씨엘로와 대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일렀습니다.

 

리씨엘로에 따르면 박유천은 법인 카드를 이용해 개인적인 유흥비와 생활비 등을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20억 원이 넘어가는 개인 채무도 변제해줬다고 리씨엘로 측은 밝혔습니다.

 

리씨엘로 측은 "박유천은 함께 동거한 여자 친구에게 법인 카드를 줘 명품 가방을 사도록 하거나 수천만 원의 회사 자금을 게임에 사용하는 일 등이 있었다. 유흥업소에서 무전취식한 금액이 약 1억 원에 달해 회사가 이를 지불해주기도 했다"라며 "리씨엘로가 박유천의 재기를 위해 적극적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에 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고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며 수익금을 정상적으로 정산해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유천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손해는 물론 인간적인 배신감으로 상실감을 겪고 있다"라며 "명예훼손 피해까지 입게 되어 입장을 내지 않을 수 없게 됐다"라고 항변했습니다.

박유천 심경 글

한편 박유천은 일본 팬페이지에 글을 올리며 이번 사태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박유천은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조차 부담스러웠고 주변의 사람을 믿고 지냈다"라며 "내 편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게 되자 모두 나를 저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생의 동반자라 믿었던 사람과 한때는 사랑이라 생각한 사람이 힘든 상황이 됐다"라며 "잘못된 걸 해결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앞으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은퇴는 하지 않는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고 자신의 마약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사실로 드러났음에도 라씨엘로에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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