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토크쇼 MC 생각만해도 감미롭지 않나요

이문세의 걷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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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가수인 이문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로 안방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KBS는 새 교양 프로그램 '이문세의 걷다 보면(가제)'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문세의 걷다 보면'은 MC인 이문세가 매회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의 토크쇼로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며 라디오 DJ와 MC로 활약했던 이문세가 진행자로 나서는 만큼 대표 토크쇼의 명맥을 이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전망입니다.

경험있는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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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문세는 이미 1995년 부터 1996년까지 '이문세 쇼'에서 MC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25년여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로 돌아오는 이문세는 변함없이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시청자들과 공감하고 호흡하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첫회 게스트로 배우 박성웅이 예정되어 있어 '이문세의 걷다 보면'의 시작에 힘을 보태며 성대한 포문을 열 예정입니다. KBS 측 관계자는 "신규 교양 프로그램을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 편성 등의 세부 사항까지는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혀 아직 언제부터 이문세의 토크쇼가 찾아올지는 미정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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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문세는 자타공인 대한민국의 국민 가수로 '광화문 연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소녀', '이별이야기', '옛사랑', '빗속에서', '조조할인', '붉은 노을',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깊은 밤을 날아서', '오래된 사진처럼' 등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