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 연예

박초롱 공식입장 학폭논란, 결국 이렇게 되네

by 다섯단어 2022. 3. 28.
반응형
박초롱 공식입장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자신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던 동창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는데요, 박초롱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박초롱과 고소인 A 양은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제기했던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뜻을 모아 현재 고소 취하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

소속사는 "최근 두 사람의 주변인을 모두 배제하고 따로 만나, 상대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13년 만에 이뤄진 이번 만남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졌던 서운함과, 서로에 대한 불편했던 속 마음도 모두 털어놓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나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송 취하

그러면서 "두 사람은 오해를 모두 풀고, 그간의 힘들었던 다툼과 소모전을 털어내자는 것에 뜻을 함께했고, 나아가 서로에게 제기했던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로 했다"라고 전하며 길었던 논란이 끝났음을 알렸습니다.

 

A 씨의 학폭 주장

한편 앞서 자신의 박초롱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 씨는 지난해 3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청주의 길거리에서 우연히 박초롱을 마주친 후 그녀와 친구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라고 주장하며 큰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네

이에 박초롱 측은 A 씨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 형사 고소장을 강남 경찰서에 접수했고, A 씨 역시 지지 않고 무고죄로 박초롱을 고소했는데요, 결국 두 사람의 만남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잘 마무리가 되는 모습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