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괴물형사가 돌아온다!

범죄도시2가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범죄 액션 영화의 흥행 역사를 갈아치워 버린 '범죄도시'의 후속작 '범죄도시2'가 15일 크랭크업 했습니다. '범죄도시2' 는 전편보다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 강력한 스케일로 무장해 괴물형사 마석도가 돌아왔음을 예고했습니다.

 

전편에서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준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은 물론이고 새롭게 합류한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강력한 무력으로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괴물형사 마석도를 탄생시킨 마동석은 "어느때보다 보람찬 여정이었다. 스태프들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촬영했다. 모두가 즐겁게 촬영한 만큼 관객분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소시켜 줄 영화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범죄도시'의 악당 장첸을 뛰어넘을 강해상 역의 손석구는 "새로 합류한 캐릭터로 '범죄도시'팀의 팀워크를 느낄 수 있었다. 몸을 던져 연기했으니 재미있는 액션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부풀게 했습니다.

 

'범죄도시'의 조연출을 맡고 이번 '범죄도시2'로 데뷔하게 된 이상용 감독은 "코로나로 1년 넘게 늘어난 스케줄에도 안전하게 촬영에 임해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 재미있는 영화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영화-범죄도시-윤계상-마동석

 

'범죄도시2'는 전편에서 4년 뒤를 배경으로 더욱 화끈하고 살벌한 금천서 강력반이 압도적 스케일의 범죄소탕작전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존의 '범죄도시'를 재미있게 본 많은 관객들은 이번에도 큰 기대감을 갖고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과연 '범죄도시2'에서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어떤 모습으로 범죄소탕작전을 펼칠지 하루빨리 영화관 개봉 소식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