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캐스팅 엄청 빠른 크랭크인

범죄도시3 엄청 빠른 크랭크인

영화 '범죄도시 3'이 캐스팅을 완료하고 엄청 빠른 크랭크인을 했는데요, 배급사 에이비오 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 3'는 마동석, 이준혁, 이범수,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고규필, 전석호 등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촬영을 시작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화려한 캐스팅

'범죄도시 3'는 대한민국 범죄 오락 영화의 한 획을 그으며 역대 청불 영화 흥행 톱 3에 오른 '범죄도시'(2107), 1260만 관객이라는 엄청난 흥행을 보여준 '범죄도시 2'(2022)의 뒤를 잇는 작품으로, 빠르게 제작 확정 소식이 알려지며 캐스팅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번 '범죄도시 3'에서는 '범죄도시 2'를 연출한 이상용 감독과 주연배우 마동석이 다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빌런으로 등장하는데요, 여기에 이범수와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이 새로 합류하며 또 한 번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갈 예정입니다.

 

더 커진 스케일

'범죄도시 3'에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는 광역수사대로 이동해 새로운 팀에서 3번째 빌런 주성철(이준혁)과 대결을 펼치는데요,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야쿠자 역으로 캐스팅되며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했습니다.

 

이범수와 김민재 역시 광역수사대 반장 장태수와, 마석도의 오른팔 김만재 역으로 등장하는데요, 진석호와 고규필은 마석도의 조력자가 되는 김양호, 초롱이 역을 맡으며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감독 각오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3'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마동석 배우를 필두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의 작업이 많이 기대된다"라며 "배우, 스태프들과 힘을 합쳐 진심을 다해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