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리얼리티 출연 인성 논란 없애나?

아이린 인성 논란 없애나?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폭로로 인해 구설수에 휘말리며 사과했던 아이린이 친한 스태프들과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는데요, 과연 인성 논란을 없앨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방송계에 따르면 아이린은 OTT 시즌(seezn)이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에 출연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레드벨벳 아이린의 모습은 물론 데뷔 초부터 함께했던 찐친들과 함께 휴가를 떠나는 인간 배주현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담아낼 예정입니다.

 

다양한 모습의 인간 아이린

아이린은 그동안 잘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과 힐링, 감성을 넘나드는 솔직한 일상 공개와 일에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줄 계획인데요, 함께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서도 바쁜 스케줄과 꿀 같은 휴가를 오가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약 7~8년 동안 스케줄과 일상을 함께한 찐친 스태프들과 휴가를 떠난 아이린의 편안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부정적 인식 희석?

그런데 일각에서는 아이린이 데뷔초부터 지금까지 스케줄과 일상을 같이했던 스태프와 휴가를 떠난다는 내용이 담기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과거 아이린이 스태프들에게 갑질을 했던 부정적 인식 때문에 이를 논란을 희석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