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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볼륨을 높여요 DJ 발탁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새로운 DJ로 낙점되며 청취자들을 찾아올 예정인데요, 방송가에 따르면 헤이즈는 배우 신예은의 뒤를 이어 오는 8월 중순부터 KBS를 대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볼륨을 높여요' DJ로 나서게 됐습니다.
싱어송라이터
헤이즈는 지난 2014년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독특하고 몽환적인 음색과 함께 자신만의 감성이 넘치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션인데요, 이후 '헤픈우연',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등 다양한 매력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규 2집 '언두'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왔는데요, 이렇게 음악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두루 갖춘 헤이즈는 신예은의 배턴을 이어받아 특유의 차분하면서 다정한 음성으로 늦은 밤에 청취자들과 호흡할 계획입니다.
기대되는 DJ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의외로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며 소통해온 헤이즈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생방송으로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볼륨을 높여요'를 이끌고 있던 볼륨지기 신예은은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는데요, 지난해 11월부터 DJ로 활약해온 신예은은 8개월 동안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신예은이 31일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고 헤이즈가 8월 중순 DJ자리에 앉게 되면서 그 사이의 공백 기간에 '볼륨을 높여요'는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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