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라디오 붐붐파워 DJ하차 전망, 정말 너무 바쁘다

붐 고민끝에 DJ 하차 전망

만능 엔터테이너 붐이 '붐붐파워' DJ에서 하차할 전망인데요, 방송가에 따르면 붐은 최근 스케줄 이유로 '붐붐파워' DJ 하차 의사를 제작진에 정중하게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DJ 하차 여부에 대한 결론은 매듭짓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디오 제작진은 붐이 진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많은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붐 역시도 이를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끝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는 전언입니다.

 

사랑받은 '붐붐파워'

붐은 1년 동안 SBS 러브FM '붐의 드라이빙 클럽'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파워 FM에 입성했고, 이후 2017년 3월 봄 개편부터 '붐붐파워'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습니다.

 

'붐붐파워'는 추억의 가요는 물론 최신 팝댄스 음악까지 두루 섭렵하며, 2시간 동안 DJ 붐과 청취자들이 쉬지 않고 소통하는 방송으로 꾸며졌는데요, 애청자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동시간대 청취율 1위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정말 너무 바쁘다

하지만 요즘 가장 바쁜 방송생활을 하고 있는 붐이,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스케줄을 진행하는데 더이상은 무리가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라디오는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두 생방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붐은 지상파는 물론 종편, 웹예능까지 모든 채널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고정 MC만 해도 '구해줘! 홈즈', '편스토랑',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채널 웹 예능 '컴플렉서' 등을 맡고 있어, 정말 너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애정 있었지만

붐은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라디오에 대한 애정으로,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일정을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4월 결혼과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결굴 라디오 DJ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