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사과 연예인의 숙명

뷔 사과, 선물 가져왔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자신의 입국을 기다렸던 팬들과 취재진에게 사과했는데요, 뷔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기자님들, 아미들, 바로 차로 슥 타서 죄송하다"라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어 "많이 기다리셨죠? 선물 가져왔다"라며 공항 활주로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밤하늘을 담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앞서 뷔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패션쇼에 참석한 후 김포 비즈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대비되는 모습

뷔는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당초 시각보다 늦은 시간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그런데 그는 공항에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 취재진에게 특별한 인사를 건네지 않은 채 곧바로 차량에 탑승해 자리를 떠났습니다.

 

반면에 뷔와 함께 입국했던 배우 박보검과 블랙핑크 리사는 팬들에게 인사하고 손하트를 취하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포토타임을 가져 뷔의 행동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연예인의 숙명

이에 많은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뷔는 이에 마음이 쓰인 듯 일정 종료 후 사과의 메시지를 남기게 된 것인데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지만 좋아해 주는 팬들이 있어야 스타가 될 수 있기에 팬 서비스는 연예인의 숙명이라 생각하고, 조금만 더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어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