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UN 전 세계인 모두가 알고 있는 블핑의 영향력과 파급력

블랙핑크 홍보대사

그룹 블랙핑크가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홍보대사에 임명됐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아시아 아티스트 중 최초로 UN SDGs(지속 가능 개발 목표) 홍보대사로 임명됐습니다.

 

UN SDGs

UN SDGs는 UN에서 설정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인 빈곤, 질병 등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부터 지구 환경, 경제, 사회 문제까지 아우르고 있는 17가지의 주 목표와 169개의 세부 목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가능 경영(ESG)의 글로벌 기준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까다로운 선정 과정을 거쳐 홍보대사로 위촉된 블랙핑크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의 친필 서명이 담긴 서신을 받고 전 세계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UN SDGs의 취지에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블랙핑크는 "더 좋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고 블링크(팬덤)와 함께 SDGs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현재 UN SDGs 홍보대사는 각국의 총리와 대통령, 왕비 등 국가 원수급 인사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이름난 예술가 같은 글로벌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이들과 함께 UN SDGs의 중요성을 전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엄청난 파급력

한편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6670만 명으로 저스틴 비버를 누르고 전 세계 아티스트 1위, 또 멤버 개개인과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 팔로워 수가 무려 2억 4500만 명 이상이 되는 그야말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이러한 영향력과 파급력을 바탕으로 COP26(유엔 기후 변화 당사국 총회) 홍보대사, 다양한 공익 캠페인 참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 등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 행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