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용 화보 지저분한 머리, 계속 기르는 이유

서남용 화보

개그맨 서남용이 큰 키를 바탕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잡지 '우먼센스'에서 개그맨 서남용의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화보에서 서남용은 방송에서 비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반전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미우새의 좋은 모습

최근 서남용은 SBS의 장수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인 김준호, 탁재훈, 이상민 등과 함께 좋은 케미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남용은 "많은 시청자가 관심을 가져주실 줄 몰랐다"라며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삶의 활력을 얻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몰랐다

'미우새'를 통해 특히나 화제가 된 위생관념에 대해서는 "사실 집을 공개하기 전에는 지저분하게 사는 줄 몰랐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조언해 주셔서 가급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지저분한 머리, 계속 기르는 이유

또한 서남용의 시그니처인 장발머리에 관해서는 "백혈병 환우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모발 기증을 꿈꿨다"라며 "기증을 위해 염색과 파마 등은 일절 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지저분하게만 보이는 머리를 기르는 뜻깊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