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결혼식 부케, 공효진이 받았다

부케, 공효진이 받았다

세기의 커플 배우 현빈과 손예진 결혼식 부케는 공효진이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공효진은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진행된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습니다. 평소 손예진의 절친으로 알려진 그는 친구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부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스타들 대거 참석

철통 보안 속에서 치러진 결혼식에는 부케를 받은 공효진 외에도 축사를 맡은 장동건, 사회자 박경림, 축가를 부른 김범수와 거미, 폴킴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는데요, 배우 안성기와 황정민, 박중훈, 한재석, 하지원, 공유, 전미도, 정해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별들이 하객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표 커플

1982년생으로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지난해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는데요, 열애 1년 2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대표 한류 부부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사실 둘은 공개 열애 이전부터 수많은 열애설이 터져나왔었는데요, 특히 같이 여행을 갔던 사진이 찍히는 등 당사자들이 인정만 하지 않았지 많은 이들은 이미 인정하는 연인 사이였습니다.

 

새로운 출발

한편 소속사 측은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보내주신 많은 축하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