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틴 활동연기, 코로나 접촉으로 자가격리 돌입

그룹 세븐틴이 미니앨범 8집 컴백을 앞두고 갑작스레 활동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돌입하기 때문인데 소속사는 "지난 6월 15일 세븐틴의 미니 8집 컴백 준비를 위한 촬영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참여했던 구성원 1명과 외주 스태프 1명이 18일, 19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세번틴은 첫 확진자가 최초 증상을 보인 17일 저녁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음성을 확인했고 이후 PCR 검사까지 진행해 18일 오전 전원 음성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븐틴 외에도 15일 촬영 현장에 참여했던 인원들도 모두 음성을 받았고 19일 저녁 방역 당국으로부터 세븐틴을 포함한 15일 일정에 참여했던 인원 전원이 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18일 밤부터 29일까지 자가격리할 것을 요청받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세븐틴은 SBS 인가가요, 세븐틴 8집 미니앨범 온라인 팬사인회 등을 비롯한 앨범과 관련된 활동을 연기할 계획이고 활동 재게 일정은 아티스트의 자가 격리 종료 후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소속사는 밝혔습니다.

 

그룹-세븐틴

 

멋진 컴백을 준비했던 세븐틴과 관계자들, 그리고 오래불망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하루빨리 자가격리를 건강히 마치고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세븐틴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