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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손석구 공식입장 소속사 입장 말고 배우 본인의 입장을 원하죠

by 다섯단어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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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같은 소속사 공식입장

배우 손석구 측이 SNS에 제기된 학폭 의혹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손석구의 소속사인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느 회사나 그러하듯이 "허위 사실이며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는 소속사의 입장이고 모두가 듣고 싶어 하는 건 배우의 입에서 직접 전해지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학폭 주장

앞서 한 네티즌은 '손석구의 학교폭력을 고발합니다'라는 SNS 계정을 만들고 손석구의 학폭을 주장했습니다. 이 네티즌은 손석구와 대전 지역의 학교에 다녔으며 손석구가 "힘이 약한 상대를 골라서 괴롭혔다", "피해자들 목을 조르거나 뒤통수를 때리고 실내화를 벗어 때렸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학교도 은폐했다

또 손석구가 학폭을 일삼던 당시에는 학교 폭력 방지법도 존재하지 않았고, 당시 피해자들이 학폭 피해를 알렸지만 학교에서 관련 사실을 은폐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목격자로서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지 않고 방관만 했던 것 때문에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TV에 등장한 손석구를 보고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사람을 그렇게 때리던 자가 어떻게 대중매체에 얼굴이 나오는 직업을 택할 수 있었나"라고 놀라움과 분노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손석구

한편 1983년 생인 손석구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2017년에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 8'로 데뷔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며 연기를 공부했고 특히 2018년 드라마 '마더'에서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악역 이설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또 2019년에는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인 차영진 역으로 출연하면서 드라마의 인기에 따라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리며 크게 인지도를 크게 올렸습니다. '멜로가 체질' 영화 '뺑반' 그리고 최근 공개된 화제작 'D.P'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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