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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솔트엔터 공식입장 기밀 사항인 계약서 대중에게 공개한 이유

by 다섯단어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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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배우 김선호를 둘러싼 전속계약 의혹에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계약 내용은 당사자 간의 비밀 사항이 원칙이나, 지속되는 이슈로 인해 당사자와 합의를 통해 알려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계약 내용 공개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18년 7월 방송 관계자 소개로 김선호와 첫 미팅을 가졌고 짧은 시간에 배우가 소속사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판단해 합의 끝에 2018년 9월~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춰본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계약 만료 3개월 전에 연장 계약 논의를 했어야 하나 배우의 활동이 많아졌고 서로 간의 신뢰가 두터워 함께 일하던 중 2020년이 됐다"라며 "배우 요청으로 2020년 3월~2023년 3월까지 3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3월까지 서로 이견이 없을 시 1년씩 자동 연장한다는 합의서도 작성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계약 공개 이유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이렇게 김선호와의 계약을 공개한 것은 김선호의 지인이라 밝힌 A 씨의 임시계약 주장 때문인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A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년 전속계약을 맺은 상태고 2021년 10월부터 임시 계약을 했다"면서 "하지만 전속계약과 달리 10월 임시계약에서 광고 위약금을 을(김선호)이 대부분 부담하는 계약이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A 씨는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언론 플레이하지 말고 정확한 해명, 전속 계약서와 임시 계약서의 광고 위약금 부담 조항을 대중 앞에 공개하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생활 논란

한편 앞서 김선호는 전 연인과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최근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김선호는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고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라며 "직접 만나 사과하고 싶었으나 제대로 된 사과를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김선호는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논란이 됐던 사항에 대한 인정과 사과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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