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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스윙스 일침 힙합 자격증 만들자

by 다섯단어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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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일침

래퍼 스윙스가 조금 가독성은 떨어지지만 소신 발언을 하며 일침을 날렸는데요, 스윙스는 자신의 SNS에 "래퍼라는 직업도 그냥 자격증 받아서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금목걸이 외제차 받지 말아야 할, 힙합이 아는 애들이 너무 많다"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스니치, 가짜 교포, 영어 문법 다 틀리면서 팬들한테 지적받아도 모르는 척 하는 노근본 뻔뻔맨 래퍼, 데뷔해서 5년 넘었는데 200, 300 곡은 바라지도 않아 힙합인데 50곡도 없어, 아니 힙합이 허슬 아니었나"라고 언급했습니다.

 

사고만 치는 래퍼들

계속해서 "사고치고 문제 일으키고 이런 건, 힙합이라는 문화는 그런 사람을 수용하고 사랑해주는데, 근데 왜 사고만 치고 문화에 주는 건 없냐고, 자본주의 사회가 너무 짱인게 강제로 좋은걸 내놔야 해 우리 고객들한테, 안 그러면 망하는 게 원리인데 강제로라도 이 문화에 뭘 줄 마음이 없는 건가, 그런 친구들은? 이라며 분노했습니다.

 

힙합 자격증 만들자

또 "무료 믹스테잎이나 무료 공연이나 디스전 때 관중들 피 보고 싶어 하는데 보여주는 마음이나 내가 나로서 당당하고 멋있으니 사회의 시선이 좀 무서워 일단 지르는 그런 건 사라진건가"라며 "힙합 자격증 만듭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가독성 떨어지지만 뜻은 알겠네

한마디로 말만 노래는 만들지도 않고 말만 힙합이라면서 사고만 치는 래퍼들을 겨낭한 게시물로 보이는데요, 아직 정확하지 않은 한국어 때문인지 가독성은 좀 떨어지지만 지금의 힙합신을 비판하고 있다는 뜻은 분명히 느껴지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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