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합류 김고은에 남지현 라인업 화려하네

엄지원 합류 김고은에 남지현

배우 엄지원이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합류를 확정했는데요,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빈센조', '왕이 된 남자'의 김희원 감독과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의 만남은 물론 엄지원과 김고은, 남지현과 박지후까지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진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극 중 역할

여기서 엄지원은 장군의 딸이자 정치가의 아내, 미술관 원장 '원상아' 역을 맡게 됐는데요, 그녀의 딸 효린이 오인혜(박지후)와 얽히게 되면서 세 자매와의 인연이 시작되게 됩니다.

 

완벽한 연기

엄지원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고 있는데요, '산후조리원'에서 초산을 겪는 커리어 우먼 '오현진' 캐릭터를 완벽한 생활 밀착형 연기로 완성해내며 역시나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작품이 기대되는 이유

또한 영화 '방법: 재차의'에서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역을 내공이 듬뿍 담긴 연기력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처럼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가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