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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신봉선 해명 큰 병은 아니다

by 다섯단어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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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해명

개그우먼 신봉선이 팬들의 걱정에 해명글을 올렸는데요, 신봉선은 3일 자신의 SNS에 "병원 가는 날이었던 어제... 새벽부터 바지런히..."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아직 해가 뜨지도 않은 새벽 도로의 풍경이 담겨 있었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채혈 번호'라는 글씨와 함께 신봉선의 이름이 적힌 번호표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끌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작스러운 사진에 팬들은 걱정하시 시작했고 신봉선은 "걱정 마세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 6개월마다 검진 가는 겁니다"라고 추가로 글을 올려 해명해 큰 병이 아님을 알렸습니다.

 

KBS 공채 개그맨

한편 1980년 생인 신봉선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는데요 정식 데뷔 전 전유성의 '코미디 시장'에서 4년 동안 연기를 배웠으며 이를 계기로 2003년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미녀 응원단'이라는 코너로 출연했던 바 있습니다.

 

사랑받는 개그우먼

2001년과 2004년 두 번에 걸쳐 KBS 공채 시험에 낙방했지만 2005년 20기에 합격해 정식 데뷔를 하게 됐으며 폭소클럽과 개그콘서트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특히 봉숭아 학당에서 인기를 얻어 2005년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분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뮤지컬', '대화가 필요해' 코너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호평을 받으며 입지를 다졌고 최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멤버들과의 찰떡 호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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