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1위 세계가 인정한 궁사

안산 세계 1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3관왕을 이루며 스타덤에 오른 안산 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세계가 인정한 궁사가 됐는데요, 세계 양궁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치러진 모든 대회의 성적을 종합해 2021년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이 순위에 따르면 안산은 리브커 여자 개인전 1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2020년 4월 4위에서 무려 4단계나 상승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입니다.

 

한국 선수들의 분전

안산에 이은 2위는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 3위는 러시아의 옐리나 오시포바가 이름을 올렸으며 대한민국의 강채영과 장민희도 각각 8위와 1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외에도 리브커 남자 개인전에는 김우진이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리커브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 랭킹에서는 대한민국이 역시 1위에 자리했습니다.

 

대업을 이뤄진 안산

한편 안산은 지난해 7월 진행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개인전, 여자 단체전, 남녀 혼성전 부분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한국 양궁 사상 최초로 3관왕이라는 대업을 이뤄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