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컴백확정 결국 손나은 없다

초콜릿 같은 컴백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팬들에게 주는 초콜릿 선물처럼 2월 14일 컴백을 확정했는데요, IST 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가 오는 2월 14일 스페셜 앨범 'HORN'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컴백은 2020년 4월 발매한 미니 9집 'LOOK'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며 지난 2021년 4월 발표했던 팬송 '고마워'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곡 발표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비한 이미지

앞서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앨범명 'HORN'과 발매일자가 쓰인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을 예고했는데요, 공개된 이미지에는 얼굴을 다 드려내지 않은 채 신비감을 주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앨범 'HORN'은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에이핑크의 스페셜 앨범으로 내로라하는 프로듀서 군단이 총출동해 정규 앨범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팝 대표 결그룹

지난 2011년 혜성같이 데뷔한 에이핑크는 '몰라요', 'NoNoNo', 'Mr.Chu', 'LUV'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전 연령의 대중들에게 고른 사랑을 받았으며 '1도 없어', '%%'등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면서 변신에도 성공하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중 하나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특히 2020년 4월에 발매했던 미니 9집 'LOOK'의 타이틀곡 'Dumhdurum'은 음악 방송에서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해내기도 했습니다.

 

멤버들 각자마다 솔로 앨범 활동과 연기, 개인 유튜브, 예능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들 앞에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에이핑크가 2월 컴백을 확정하며 새로운 앨범 'HORN'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여 줄지 가요계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손나은 없다

한편 이번 컴백과 관련해 멤버 손나은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자료를 통해 "손나은은 협의 중인 차기작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오는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과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혀 에이핑크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