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결혼소감 완벽한 선남선녀 커플

완벽한 선남선녀 커플

배우 왕지원이 완벽한 선남선녀 커플이 된 발레리노 박종석과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는데요, 왕지원의 소속사인 에스에이치 미디어코프 측은 "왕지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월 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알렸던 바 있습니다.

 

결혼 소감

이런 소식이 알려진 후 왕지원은 "많은 관심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예비 신랑은 발레리나 김주원 언니 공연을 함께하며 서로 알게 됐고, 인연이 되어 2년간 연애하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라고 첫 만남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저를 너무 예뻐해 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고마웠다"라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통하는게 많은 커플

또 "발레를 전공한 저로서도 지금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는 그에게도, 발레라는 공통분야가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고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잘 통화는 부분이 좋았고 더 의지할 수 있었다"라며 "배우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왕지원과 발레리노 박종석

한편 왕지원은 선화예술중을 나와 영국 로열 발레스쿨과 한국 예술 종합학교 무용원 학사 학위를 땄고, 2012년에 드라마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예비 신랑인 박종석은 워싱턴 키로프 발레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 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 등에서 활약하고 2016년부터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인 발레 인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