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공식입장 공갈 및 협박 당했고 증거 있다

고소장 제출 예정

예천양조와 상표권 문제로 큰 갈등을 빚고 있는 트로트 가수 영탁 측이 예천양조를 고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예천양조 측의 공갈 협박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고 내주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공갈 협박 당했다

이어 "예천양조 측은 영탁 님에 대해 공갈 협박 행위를 했으며 이로 인해 영탁 님과 가족 모두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또 영탁 님의 활동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예천양조 측은 자신들의 요구에 따라 상표권 협상을 하지 않으면 가수 영탁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게 할 것이고 이를 통해 영탁은 사회에서 매장당할 것이라고 공갈 협박했다. 심각한 것은 60대 후반의 영탁 모친에게 직접 전화를 해 아들이 인생이 망가질 수 있으니 예천양조가 주장하는 조건에 따라 협상에 임하라는 공갈 협박을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공갈 협박 행위에 대한 녹취, 문자 메시지 등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예천양조의 위법한 행위는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계속되는 분쟁

앞서 영탁 측과 예천양조는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상표권 분쟁에 휩싸였습니다. 예천양조 측은 "영탁 측이 모델료 별도, 상표관련 현금화 회사 지분 등 1년간 50억, 3년간 1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라며 터무니 없는 계약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영탁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예천양조 측이 공갈과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