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코로나 줄고 있었는데
질병관리청이 결국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두창에 대해 "원숭이두창 감염병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한다"라고 밝혔는데요, 또한 원숭이두창에 대해 법정감염병 지정을 추진하기로 하며 이제야 코로나가 줄고 있었는데 또 하나의 전염병 공포가 찾아오게 됐습니다.
2단계 보통 위험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원숭이두창이 급속히 확산되자 위험평가를 '2단계 보통 위험'으로 격상했는데요, 전날 열린 '감염병 위기관리 전문위원회'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빠른 감염병 지정을 통한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대응 체계 역시 마련하도록 권고해 위기 단계 규정이 필요해졌다는 분석입니다.
전 세계에 퍼졌다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정착한 원숭이두창은 갑작스럽게 이달 초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호주, 중동 등으로 확산되며 전 세계 보건당국을 다시 한번 긴장시키기고 있는데요, 남미에서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3명이 확진되는 등 아시아를 제외한 전 대륙이 바이러스가 퍼진 상태입니다.
현재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 데이터에 따르면 29일 기준으로 원숭이두창은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435명에게 발생했는데요, 세계보건기구는 26일 원숭이두창을 풍토병으로 갖고 있지 않던 23개국에서 257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고, 120건의 의심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WHO 위험 평가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자 WHO는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험평가를 '2단계 보통 위험'으로 격상했는데요, WHO가 분류하고 있는 위험평가 항목은 '0단계 매우 낮은 위험', '1단계 낮은 위험', '2단계 보통 위험', '3단계 높은 위험', '4단계 매우 높은 위험' 등 5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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