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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유재석 가정사 놀면 뭐하니? 기자간담회, 부부싸움도 한다

by 다섯단어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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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기자간담회

대한민국 국민 MC 유재석이 가정에서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깜짝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어떤 아빠?

이날 유재석은 "어떤 아빠로 살고 계시냐?"라는 질문에 "저도 아이들한테 직접 물어봐야 알 것 같다"라고 답하며 "따뜻한 아빠가 되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다. 목청을 높일 때도 있다"라며 "하지만 아이들도 제가 얼마나 예뻐하고, 사랑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국에 비하면 낭비한다

이 가운데 한 기자가 "평상시 절약 정신이 투철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인생에서 가장 크게 사치해본 적이 언제고 무엇인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고 유재석은 "김종국 씨 같은 분들에 비하면 저는 진짜 낭비하는 스타일이다. 집에서의 낭비는 줄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쓸데없는 전기는 끄고 다니기도 한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부부싸움

이에 기자로 변신한 정준하가 "모니터링 집에서 많이 하시지 않냐. 집에 TV가 몇십 대 있냐"라고 묻자 유재석은 "두 대 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정준하는 "부부싸움 안 하냐"라고 질문했고 유재석은 "안 하는 부부가 어딨냐"라고 즉답했습니다. 계속해서 정준하가 "집에서 칼로 물 베고 그러냐"라고 깐족거리자 유재석은 "적당히 하라고 해주세요"라며 기자간담회를 속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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