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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유채훈 MC발탁 솔직히 잘 몰랐습니다 대단하신 분이셨네요

by 다섯단어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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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훈 난장 MC발탁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인 '문화콘서트 난장'의 9대 MC로 크로스오버 남성 중창단 라포엠의 리더인 유채훈이 발탁됐습니다. 광주 MBC는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리더 유채훈이 '난장'의 9개 MC로 발탁됐다"라며 "유채훈은 라포엠 첫 앨범 발매 전 '난장'에 출연해 탁월한 음악성과 진행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작진들이 차기 MC로 점찍었던 만큼 8대 MC 신현희와 자이로를 이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새롭게 MC로 발탁된 유채훈이 이끌어갈 '난장'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화려한 이력

이번에 '난장'의 9대 MC로 발탁된 유채훈은 중앙 음악 콩쿠르 파이널 리스트 출신으로 전공인 성악뿐 아니라 크로스오버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품격 있으면서도 대중적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방송됐던 '팬텀 싱어 3'에도 출연해 '일 몬도'무대로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고 유튜브 조회수 역시 400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와 함께 '전설의 테너'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후 테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과 함께 크로스오버 남성 4 중창 그룹인 '라포엠'을 결성해 결국 '팬텀 싱어 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채훈은 "너무 설레고 기분 좋다. 명품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음악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되어 너무 큰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영광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출연 뮤지션들의 음악과 스토리를 흥미 있게 소개해 사랑받는 '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고의 문화콘서트 난장

한편 문화콘서트 난장은 2007년 첫 방송된 이래로 15년째 장르를 초월하며 다양한 음악 라이브 뮤지션을 조명하고 방송을 통해 보기 힘들었던 여러 음악의 즐거움을 전해주는 국내 유일무이한 라이브 프로그램입니다. 1대 MC 정다희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4대 국카스텐의 하현우, 5대 '별빛의 내린다'의 밴드 안녕바다 보컬 나무, 6대 제이레빗, 8대 자이로와 신현희 등이 난장을 이끈 바 있습니다.

 

난장은 이들을 이어 9대 MC로 록 밴드 경력의 성악가라는 다소 특이한 이력의 유채훈을 발탁하며 기존보다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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