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결 사과
여성 폭행 논란이 일어난 밴드 잔나비 출신 드러머 윤결이 사과글을 올렸는데요, 윤결은 자신의 SNS에 "먼저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구체적 입장 표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당연한 말로 입장을 마무리했습니다.
여성 뒤통수 수차례 때렸다
한편 앞서 윤결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날 21일까지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당시 술에 취한 윤결은 술자리에 있던 여성에게 말을 걸었고, 여성이 받아주지 않자 뒤통수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윤결은 당시 술집에 있는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의 큰 소란을 피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에 대해 잔나비의 소속사인 페포니뮤직은 공식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항상 경고했는데..
소속사는 "당사자와 드러머 윤결을 통해 사건에 대해 전해 들었다"라며 "그 이야기와 뉴스에 보도된 내용은 상이한 내용들이었기에 저희 또한 많이 당혹스럽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전부터 소속사 직원과 잔나비 멤버 전원은 윤결에게 보도된 내용과 같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항시 경고해왔다"라며 "하지만 보도된 내용과 같은 일이 발생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라고 전했는데요, 이는 윤결이 술버릇이 그다지 좋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멤버는 아니다
계속해서 소속사는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계약 해지된 상태였고 복무를 마친 뒤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이후 진행된 스케줄에는 객원으로 참여했다"라며 "지금은 계약상 잔나비 멤버가 아니지만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한다"라며 현재 멤버가 아닌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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