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흔 수의사 학폭 뒤집는 완벽한 미모와 뛰어난 머리

완벽한 미모와 뛰어난 머리

'하트시그널 3'에 출연한 이가흔이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 소식을 전하며 완벽한 미모는 물론 뛰어난 머리까지 겸비한 인재임을 증명했는데요, 이가흔은 자신의 SNS에 수의사 합격자 안내문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그는 "수험생으로 보낸 지난 몇 달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여고생이 된 17살의 나, 10년 뒤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가슴 벅차하며 기대하곤 했는데 언니 수의사 됐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일단은 좋다

이어 "동물을 좋아하던 너는 이제 그들을 돌봐줄 수 있는 사람, 10년 뒤의 나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련다"라며 "체감상 시험 기간이 아닌 기간보다 길었던 지난 6년, 막상 끝이라고 생각하니 좋다. 아직은 좋은 것 같다"라고 적었습니다.

 

또 "아직은 좋은 것 같다. 아쉬움은 한 톨 정도?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더 배우고 해보고 싶던 일들을 도전하고 싶다. 그럼 이제 해방감 만끽하러 간다"라고 마무리 했습니다.

 

이어지는 축하 물결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의사 합격 안내문이 캡처되어 있어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졌는데요, 박성광, 오영주, 이솔이 등도 축하 댓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 출연과 학폭 논란

한편 완벽한 미모는 물론 뛰어난 머리까지 증명한 이가흔은 2020년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3'에 출연했는데요, 발랄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사랑을 받던 중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고 이가흔은 이와 관련해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폭로자와 법적 공방을 벌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