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승소 무려 5억의 소송

이선빈 승소 무려 5억의 소송

전속계약 의무 이행 여부로 소속사와 대립했던 배우 이선빈이 무려 5억의 소속사와의 수익금 배분 소송에서 승소했는데요, 서울 중앙지법은 웰메이드 스타 이엔티가 이선빈을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라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소송 이유

이선빈의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 이엔티는 2020년 6월 "전속계약 위반을 통해 얻은 것으로 추정되는 수익 중 5억 원을 지급하라"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선빈이 2018년 9월 일방적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회사를 배제한 채 독단적으로 연예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전속계약 위반 행위를 시정하라고도 요구했으나 이선빈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선빈 반박

하지만 이선빈은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는 소속사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매니저를 통해 회사의 불투명한 정산과 회계 처리, 사전에 설명이 없는 섭외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지만 소속사 측은 매니저 직급을 강등하는 등 활동을 방해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재능 넘치는 배우

한편 배우 이광수의 여자 친구로도 유명한 이선빈은 '스케치', '번외수사', '위대한 쇼', '오케이 마담', '미션 파서블' 등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최근 티빙 오리지널 '술꾼 도시 여자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