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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자회사 인터파크뮤직 플러스를 설립하고 아이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인터파크는 지난 5월 아이돌 그룹 제작 사업을 위해 자회사 인터파크뮤직 플러스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양선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투어사업 부문장이 대표직을 겸직합니다.
인터파크뮤직 플러스는 인터파크의 모든 인프라를 활용해 아이돌 제작을 준비 중이며 빠르면 연내에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인터파크뮤직플러스 측은 "완성도 있는 그룹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했으며 체계적 시스템과 전문화된 트레이닝을 통해 보컬, 퍼포먼스, 랩 등 다양한 실력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파크는 공연 판매 및 제작, 공연장 운영, 티켓 유통, 국내외 음원/음반 유통뿐 아니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종합적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치고 있어 이런 업계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K팝 시장을 이끌어갈 완성형 아이돌을 육성해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양선 대표이사는 "인터파크는 지금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하며 K팝의 파급력을 잘 알고 있다. 과감한 투자와 색다른 전략으로 대중들이 선호할 만한 아티스트를 준비해 론칭하겠다. 또 아이돌 업계의 전문가, 적절한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제작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K팝 시장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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