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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임수정 대본리딩 이도현과 함께 이렇게 훈훈한 커플 보셨나요?

by 다섯단어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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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대본 리딩

'멜랑꼴리아'에서 임수정과 이도현의 달달한 첫 호흡이 이뤄진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사립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임수정과 이도현의 만남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멜랑꼴리아' 대본 리딩 현장에는 감상혁 감독과 김지운 작가 등 주역들이 한 곳에 모여서 연기 호흡을 맞춰나갔습니다.

 

수학 교수 임수정

지윤수 역을 맡은 임수정은 "좋은 배우들과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는 말과 함께 수학 난제 앞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수학 덕후, 아성 고등학교 수학 교수 지윤수의 순수한 열정과 강단 있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단순히 입시를 위한 것이 아닌 학문 자체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려는 지윤수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이 대본 리딩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습니다.

 

수학 천재 이도현

이어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준비해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한 이도현은 '사라진 수학 천재 소년'이라는 과거를 숨기고 자발적인 '아싸(아웃사이더)'가 된 전교 꼴찌 백승유 역에 깊이 스며든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길 잃은 천재 소년의 공허함을 그려내는 그에게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 보였습니다.

 

모든 배우들의 열정

이 둘 외에도 진경은 야욕을 숨긴 아성 고등학교 교무부장 노정아 캐릭터로 현장을 압도했고 지윤수의 약혼남 류성재 역으로 다정함과 냉철함을 적절하게 보여준 최대훈의 연기 또한 긴장감을 높이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중견 배우들과 청춘 배우들의 에너지까지 더해지며 뜨거운 열기가 현장을 가득 채웠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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