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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지리산 포스터 이거 무서워서 등산 가겠나

by 다섯단어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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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리산

새 드라마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인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산을 보호하고 조난자들을 구하기 위해 광활하고 드넓은 산을 누비는 두 레인저가 과연 어떤 위험을 맞닥뜨리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터가 공개되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스산한 포스터

공개된 포스터에는 판초의 같은 것을 덮어쓴 채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뒷모습이 포착됐고 그 등에 지리산 국립공원 레이저를 뜻하는 마크가 그려져 있어 궁금증이 커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레인저를 뜻하는 'RANGER'라는 글자의 일부가 가려져 마치 분노를 의미하는 단어인 'ANGER'로 보여 알 수 없는 섬뜩한 긴장감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과연 불길함으로 가득한 정체불명의 인물이 안개로 자욱한 숲 너머로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앞으로 서이현과 강현조가 마주하게 될 사고와는 어떠한 연관이 있을지 흥미진진함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기대되는 제작진

또 지리산을 '하늘과 만나는 곳 이승과 저승의 경계'라는 문구로 김은희 작가가 그려낼 새로운 삶과 죽음의 스토리와 이를 현실로 담아내며 완벽한 연출을 보여줄 이응복 감독의 조합까지 더해지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최고조에 이르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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