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대결
첫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쿡킹 : 요리왕의 탄생'에 박군, 김동완, 윤은혜, 이상민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군과 김동완은 A조에, 윤은혜와 이상민은 B조에 들어가 각각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대결 상대 발표 전 박군은 "김동완이라 붙으면 안 되는데"라고 긴장하는 모습이 잡혔고 애석하게도 박군의 대결 상대는 김동완이었습니다. 이에 박군은 "올 게 왔구나"라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군 VS 김동완
그러나 박군은 "서바이벌이지 않냐. 왕좌에 앉겠다"라며 의지를 보였고 김동완 역시 "너무 긴장됐다. 1라운드는 무슨 짓을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진지한 대결 자세를 보여줬습니다.
첫 번째 대결 주제는 '해산물'이었고 박군은 "예전 중국 음식점 아르바이트를 할 때 깐풍기 하는 걸 많이 봤다"라며 깐풍 우럭을, 김동완은 냉동 참치를 이용한 참치롤과 참치 타다키를 준비했습니다. 박군과 김동완의 요리 모두 호평을 받았지만 결국 승자는 김동완이었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상민 VS 윤은혜
다음은 이상민과 윤은혜의 대결로 이상민은 명란 껍질 파스타를, 윤은혜는 문어 세비체, 새우크림 리소토, 그린 주스로 구성된 코스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이에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맛을 정확히 재현해낸 윤은혜가 승리했고 결승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1대 쿡킹 윤은혜
결승전 주제는 '명절 음식'으로 윤은혜는 잡채 냉채, 갈비 탕국, 수정과 셔벗으로 구성된 또 한 번의 코스 요리를, 김동완은 명절에 쓰고 남은 채소를 활용해 삼겹 채소말이를 준비했습니다.
쉽지 않은 요리과정을 거친 윤은혜였지만 이번 코스 요리 역시 고급 레스토랑에서 대접받는 기분이라는 큰 호평을 받으며 김동완에게 승리했고 결국 1대 쿡킹에 오르게 됐습니다.
성공할 수 있을까?
발이 차일 만큼 많은 요리프로이고 뭔가 '냉장고를 부탁해' 연예인 버전 같은 느낌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연예인들이 직접 숨겨놨던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나름대로의 흥미를 끌었던 점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매번 같은 형식으로 나오는 게스트들만 달라지며 요리대결만 한다면 계속해서 화제성을 가져가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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