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결혼발표 촬영 감독과 연기자의 만남

장나라 결혼 발표

최고의 동안 배우 장나라가 결혼발표를 하며 한국과 중국이 놀라고 있는데요, 장나라는 SNS에 "오늘 여러분에게 개인적이지만, 기쁜 소식을 전한다. 저 결혼한다"라며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쁜 마음을, 소중한 여러분에게 솔직하게 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감사 인사

장나라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특출 난 것 없는 내가 연예인으로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많은 세월이 흘렀다. 오랜 시간 보듬어주고 응원해주며 항상 고운 눈으로 지켜봐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결혼식 이후 바로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다"라며 감사의 인사와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연예인인 내 친구(예비신랑)가 혹시 일터에서 나로 인해 불편함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자세히 말하지 못하는 점 송구스럽다. 부디 이해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늘 감사하다"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6살 연하의 촬영 감독

한편 장나라의 예비 신랑은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VIP'에서 만난 촬영감독으로 알려졌는데요, 2019년 방송된 VIP에서 장나라는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 역을 맡아 열연을 보였던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교제 초반부터 서로를 양가 부모님께 소개하고 만남을 이어올 정도로 미래를 어느정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이자 배우 장나라

한편 장나라는 지난 2001년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를 통해 가수로 데뷔하며 'Sweet Dream', '고백', '아마도 사랑이겠죠', '나도 여자랍니다', '4월 이야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후 배우로도 시트콤 '뉴 논스톱' 드라마 '명랑 소녀 성공기', '한 번 더 해피엔딩', '고백 부부', '황후의 품격', 'VIP'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