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사과 '루저 특징 180 이하 돈 못 범' 막말 논란

창모 사과

래퍼 창모가 최근 불거진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는데요, 창모는 자신의 SNS에 "그제 인스타 스토리는 최근 악성, 비방, 조롱 DM을 평소보다 더 받는 와중 그들에게 화가 나서 게시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감정에 치우쳤다

그러면서 "제 동기나 의도, 대상을 떠나 저 스스로 감정에 치우쳐 공개적인 인스타 스토리에 오해를 살 만한 발언과 반응을 한 것에 대해 마음이 계속 불편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헤이터들이 아닌, 제 소중한 팬분들과 여러분들이 저 때문에 기분이 안 좋으셨을 것 같아 계속 마음이 걸려 솔직하게 말씀 드리고 사과합니다"라고 마무리 했습니다.

 

루저 XX들 특 : 180 이하 돈 못 범

앞서 창모는 "루저 XX들 특 : 180 이하 돈 못 범"이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이런 막말 논란에 대해 질타가 이어지자 게시한 후 1시간도 지나지 않아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많은 비난에 지쳐 감정 컨트롤을 못하고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이나, 대중의 사랑을 받아 성공하는 직업인 만큼 조금 더 게시글을 올릴 때 반응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랑받는 래퍼

한편 창모는 2014년 싱글 '갱스터'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마에스트로', '메테오' 등 많은 명곡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쇼미더머니'에도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년 초에 군대를 간다"라고 밝혀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