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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최진혁 사과 그런 곳인지 몰랐다 51명 한꺼번에 무더기 적발

by 다섯단어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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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사과

 

배우 최진혁이 집합 제한 조치를 위반하고 불법 영업하는 곳에서 체포된 사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고통받는 상황임에도 심려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운영 제한인지 몰랐다

 

앞서 최진혁은 지인과 함께 자리를 하는 중 방역 수칙을 위반했습니다. 지인이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은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에는 운영이 제한됐던 영업장이었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최진혁은 그곳이 불법으로 운영되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오후 10시 전까지 자리를 하는 것은 문제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오해했다"라고 다소 의문이 남는 해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이다 보니 오후 10시 전에도 외부에서 술자리를 갖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워 조용히 대화할 곳을 찾다가 지인이 추천한 곳에 가게 된 것"이라며 "이날 오후 8시 20분경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라고 전했습니다.

 

고개 숙인 소속사

 

소속사 측은 "방역 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걸 알고 있다.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유념하고 소속 연예인들의 관리에도 만전을 가하겠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51명 무더기 적발

 

한편 최진혁이 방문한 술집은 서울 지역에서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집합 제한 조치가 적용되는 시설로 영업이 전면 금지된 상태였습니다. 당시 최진혁을 비롯해 해당 업소에 있던 손님과 접객원 등 51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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