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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모가디슈 6관왕 사실상 올해 대한민국 영화 끝판왕

by 다섯단어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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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6관왕

영화 '모가디슈'가 2021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 6관왕을 수상하는 커다란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로써 '모가디슈'는 명실공히 2021년 영화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에 더해 작품성 또한 인정받으며 한국 콘텐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지난 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1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모가디슈'가 최우수 작품상, 남우조연상(허준호), 올해의 스타상(조인성), 각본상(이기철, 류승완), 촬영상(최영환), 음악상(방준석) 총 6개의 상을 휩쓸었습니다.

 

어려운 시국에 든든한 버팀목

'모가디슈'는 이번 영화상에서 13개 부문 중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최다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된 후 최다 수상의 타이틀까지 차지하게 됐습니다. 누적 관객수 역시 359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줬습니다.

 

제작사 대표 소감

제작사인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는 "가장 먼저 극장을 찾아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아울러 6개 부문에서 '모가디슈'의 손을 들어주신 부일영화상 관계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국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좋게 영화를 평가해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오늘도 현장에서 영화를 만들고 있는 우리 스태프들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자 한다.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앞으로 더 즐겁고 신나고 뜨거운 영화를 만드는 일에 멈추지 않고 정진하겠다"라며 제작에 힘쓰는 스태프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큰 호평받는 영화

한편 부일영화상 6관왕 수상작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목숨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으로 제94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 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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