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사과 사과할 사람은 따로 있지 않나요?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불륜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추자현은 자신의 SNS에 "며칠 전 효광 씨의 영상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저 또한 잘 아는 지인들임에도 영상 속 효광 씨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순히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 책임이 따릅니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게 자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추자현은 "애정과 관심으로 너그로이 지켜봐 주신다면 앞으로 저희 부부의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우효광은 차안에서 다른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히는 영상이 공개되며 불륜설이 제기되었던 상황입니다. 이에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영상 속 여성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친한 동네 지인분이다. 오해받을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며 불륜설을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아는 지인라도 해도 평소 아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던 우효광이기에 영상에서의 행동은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자현 보다는 사과할 사람이 따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