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득녀 딸, 검사 남편 공개

배우 한지혜가 결혼 11년 만에 득녀하며 낳은 딸과 검사인 남편을 공개했습니다. 한지혜는 자신의 SNS에 "방갑이 공주님 잘 만났어요"라는 글과 두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아이를 안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지혜는 급하게 수술하고 만났는데 고통이 너무 심해 며칠 엄청 고생했다", "아프고 서러워 화장실 가서 많이 울었는데 이제야 조금씩 컨디션이 나아지고 있다. 제발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엄마가 되는 게 쉽지 않지만 천사 같은 아가를 만나 기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장의 사진에는 한지혜의 남편이 마찬가지로 아이를 품에 안고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최근 만삭의 사진을 올릴 때도 남편의 얼굴을 가렸었는데 이날 이례적으로 남편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한지혜의 남편은 따로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었지만 검사로 집안 역시 아버지가 국내 유명 생수 기업 회장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한 번에 통과한 수재이며 교회 모임에서 만나 2년 열애 끝에 2010년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한지혜

 

오랜 결혼 생활 끝에 얻은 축복과도 같은 딸이 잘 크면서 한지혜 가족에게 복덩이가 되어 앞으로 행복한 일만 항상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