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 부상 당분간 퍼포먼스 제한

현진 부상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현진이 아찔한 부상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놀라게 했는데요,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현진이 미국 현지 시간 7월 12일에 오클랜드 공연 직전, 오른손을 문에 부딪히며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일 공연장 의료진 응급 처치 후 공연을 진행하였고, 미국 현지 시간 7월 13일에 정밀 검사를 받았다"라고 현진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당분간 퍼포먼스 제한

이어 "가벼운 부상이지만 무리한 동작은 피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현진은 당분간 무리한 동작 없이 컨디션 회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투어 일정에서 현진의 퍼포먼스가 일부 제한적일 수 있다"라고 공지했습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현진의 퍼포먼스를 기다려주신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글로벌 아이돌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두 번째 월드 투어 '매니악(MANIAC)' 미국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는데요, 또한 14~15일에는 시애틀, 19~20일 애너하임, 26~27일 일본 도쿄까지 11개 도시에서 21회의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아이돌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입니다.